프로그램

지난 프로그램케냐 슬럼가 ‘MATHARE’ 방문

2019-08-10

“청년의 꿈은 도시를 변화시키고 나라의 미래를 바꾸었습니다.”

케냐의 3대 슬럼가로 꼽히는 마다레(MATHARE). 파견 셋째 날 대표단은 케냐의 대표적 슬럼가이자 청년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상징이 된 마다레 마을을 찾았다. 슬럼가가 어떻게 도시재생의 상징이 될 수 있는 걸까. 청년들이 슬럼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수많은 질문을 안고 방문한 마다레는 흔히 떠올리는 슬럼가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들이 마을의 문제를 인지하고 변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 그들은 쓰레기 산이었던 마을을 정비하고 주민들을 교육하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선거’를 통하여 ‘정치계’를 두드리는 등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꾀했다. 청년들은 꿈을 꾸었고 움직였다.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희망과 의지를 모아 마을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마다레 마을은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지난 2015년, 삼성물산이 UN-HABITA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다레 지역에 one stop youth center 를 건립하며 지역의 거점을 마련해준 것. 유스센터 덕분에 청년들은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되었고 어린이와 주민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마을은 세상과 소통하는 단단한 조직을 가지게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슬럼가 회복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재생을 위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서 발생하는 고체 폐기물을 벽돌로 만들어 도시재생에 활용하는 자원 재활용 사례는 대표단에게 꽤 신선하게 다가왔다. 쓰레기를 줄이면서 자원 재순환을 지속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핵심이었다. 대표단은 마다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변화시킨 마을의 현재를 경험하며 우리나라 미래를 향한 선한 도전과 용기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청년들의 꿈은 도시를 변화시키고 나라의 미래를 바꾸었다. 교육이 변화시킨 도시공동체의 현장, 빈곤을 넘어 교육과 실천으로 혁신을 이뤄가는 마다레 마을에 종일 머물자 이곳이 도시재생의 상징이라 불리는 이유가 쉽게 깨달아졌다.

대표단은 마다레에서 청년들이 바꾼 도시의 미래를 보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희망을 경험했다. 구테레스 UN사무총장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이곳을 택했고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설립과 동시에 청년대표단과 함께 마다레를 찾은 이유는 모두 청년의 ‘자발성’ 이 만들어 낸 ‘혁신’ 때문이었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핵심이며 열쇠다. 더 나은 도시는 더 나은 삶을 가져온다.

a better city, a bet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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